스마트폰 완전 초기화 방법 안내
탐정까기 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한달전 뉴스에 보도가 된 후로 엄청 이슈가 되었던 것 입니다.
스마트폰을 구매시, 구형 스마트폰을 반납하게 되면 할인을 해준다해서 반납을 하셨던 분들이 있을 겁니다.
반납 전에 스마트폰 초기화를 했지만 대리점 직원이 마음만 먹으면 다시 복구해서 촬영했던 사진과 공인인증서 및 개인정보를 쉽게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들 사이에서 ‘탐정까기’ 라는 은어로 사용을 해왔다고 합니다.
이 탐정까기로 삭제 된 사진을 복원해서 유출했다 걸림으로 인해서 세상에 들어나게 됐습니다.
구형 스마트폰을 중고로 되팔 때가 많을텐데 어떻게 해야 완전 초기화 된 상태로 판매 할 수 있는지 오늘 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 중고 판매시 주의사항
주기적으로 새로운 스마트폰들이 시장에 나오게 됩니다.
노후된 스마트폰을 바꾸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기존에 쓰던 스마트폰이 지겨워져서 바꾼 다음 구형 스마트폰은 중고시장에 내놓고 폰테크를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중고로 판매를 하기 전, 스마트폰 초기화를 한 다음에 판매를 하지만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초기화를 했을 경우 다시 데이터를 살릴 수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초기에 마이크로SD를 장착을 하셨다가 나중에 잊어버리고 그대로 판매하시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과거 배터리를 장착헀을 때 SD카드가 보였기 때문에 미리 빼둘 수가 있었지만 지금은 티가 나지 않기 때문에 잊어버리고 같이 판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스마트폰 공장초기화하는 방법
스마트폰 제조회사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 제일 대중적인 삼성 스마트폰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설정 > 휴대전화 정보 > 초기화 > 디바이스 전체 초기화 를 선택하시게 되면 맨 마지막에 초기화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게 되면 스마트폰 초기화가 됩니다.
위 설정에서 들어가지 않고 외부에 있는 버튼을 눌러줌으로 인해서 공장초기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 S8~ S10 상단 볼륨 + 빅스비 + 전원
- S20 상단 볼륨 + 빅스비
외부에 있는 버튼을 3초 정도 눌러주게 되면 화면에 코드와 비슷한 문구들이 뜨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때 볼륨버튼을 통해서 메뉴를 이동 할 수가 있고, 메뉴 중 “wipe data/factory reset” 선택 후 빅스비 버튼 꾹! 누르시면 공장초기화가 진행 됩니다.
시간이 흐른 뒤 스마트폰 화면 밑에 “data wipe complete”가 뜨게 되면 공장초기화가 끝이 납니다.
공장초기화가 끝났으면 “reboot system now”를 선택하게 되면 재부팅이 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 공장초기화를 이렇게 하셨을 겁니다.
이렇게 하고 끝내시게 된다면 누군가 악의적으로 데이터를 살릴 수가 있습니다.
1차로 스마트폰 공장초기화가 끝이 났다면 스마트폰으로 의미없는 사진들을 많이 촬영, 삭제 후 공장초기화를 해주셔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3~ 4번정도 반복을 해주게 된다면 절대 데이터 복구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에 있는 데이터나 사진 또한 대리점에 맡겨서 옮겨달라고 할 경우에도 개인정보 유출이 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 하는 방법을 익힌 다음 직접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